전체 글105 평범한 사람들의 기적 같은 러닝 이야기 ... 달리는 이유 3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증명한 위대한 거인들 대단한 사람들만 뛰는 걸까요?사실 마라톤의 진짜 감동은엘리트 선수나 성공한 유명인들보다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더 많이 숨어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그 감동적인 장면을 직접 목격하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300회 완주, 작은 거인 70대 박상득 러너 제 나이 53세에 생애 첫 풀코스를 달린지난 4월 26일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그날 저는또 하나의 위대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같은 날,무려 풀코스 300회를 완주하신박상득 러너의 레이스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잘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곰곰이 계산해 보니그 숫자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한 달에 한 번도 쉬지 않고 풀코스를 달린다고 해도:1년 12회10년 120회그런데 300회라면무려 25년 가까운 시간입니다. 거리로 계산하면 .. 2026. 5. 7. 성공한 사람들은 왜 뛰었을까? ... 달리는 이유 2편) 달리기가 인생을 바꾼 사람들 “무너지는 나를 붙잡기 위해, 사람들은 달리기 시작합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달리기를 통해몸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찾은 사람 - 조지 부시 대통령(George W. Bush) 미국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왜 굳이 달렸을까요?그는 단순한 조깅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기록 : 3시간 44분대회 : 1993년 휴스턴 마라톤당시 나이 : 약 46세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러닝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달리기는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 달리기는생각을 더 많이 하는 시간이 아니라쓸데없는 생각을 지우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복잡한 문제일수록책상 위에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달리기처럼 단순한 반복 속에서오히려 본질이 .. 2026. 5. 6. 달리는 신부님, 김하상 바오로 신부님의 이야기 ... [러닝 북] 마라톤 추천 도서 2편) <살아있다면 계속 달려야 합니다> “살아있다면, 계속 달려야 합니다.”이 책 제목은 단순한 러닝 문장이 아닙니다. 마라톤을 좋아하는한 신부님의 이야기이자,삶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건네는조용한 응원입니다. 김하상 바오로 신부님은가톨릭 사제이자 러너입니다. 미국 유학 중 마라톤을 시작했고, 보스턴·뉴욕·시카고·도쿄 같은 세계 주요 마라톤뿐 아니라국내 여러 대회에도 참가해 온‘달리는 신부님’입니다. 더 특별한 점은 달리기를단순한 취미로 끝내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 프로젝트를 통해 가난한 이들을 돕는 사명으로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발은 언제나, 나를 넘어 타인을 향한다이 책에서 인상 깊은 것은달리기의 방향이 ‘나’에게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보통 우리는 달리기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록을 줄이기 위해살을 빼기 위해건강해지기.. 2026. 5. 5. 심박수 157 → 139, 회복주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 풀코스 완주 후 회복주 후기 “완주 이후, 진짜 중요한 건 다시 천천히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4월 26일,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42.195km를 완주했습니다. 완주 다시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의 회복을 생각해 약 5일을 참고 쉬었습니다. [풀코스 D+6] 풀코스 이후 첫 회복주(Recovery Run)풀코스 이후 6일이 지난 토요일 아침,조심스럽게 5km를 달렸습니다.거리: 5.00km평균 페이스: 6’45”/km평균 심박수: 157 bpm 기록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몸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다리는 움직이는데몸 전체가 무겁고 둔한 느낌, 심박수도 쉽게 올라가면서'아직 회복이 덜 됐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결국 며칠을 더 쉬었습니다일요일에는 비가 왔습니다.하지만 사실은 핑계였습니다. 몸이 더 쉬고.. 2026. 5. 5.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무라카미 하루키 ... [러닝 북] 마라톤 추천 도서 1편)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그리고 러너) 1949~20**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만약 내 묘비명 같은 것이 있다고 하면, 그리고 그 문구를 내가 선택하는 게 가능하다면이렇게 써넣고 싶다"고책에서 하루키는 밝히고 있습니다. 책이 발간된 2007년 기준으로 25회 이상의 풀 마라톤 경력을 가진 그가 말하는 마라톤에 대한 애정은 남다릅니다. 아픔은 피할 수 없지만, 괴로움은 선택입니다이 책의 핵심 문장은 단 하나로 정리됩니다.“Pain is inevitable, Suffering is optional.”(아픔은 불가피하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달리기를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것입니다. 숨이 차고 다리가 무겁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하지만 그 순간,'아, 힘들다'는 것.. 2026. 5. 5. 왜 저는 가장 먼저 ‘회복주’를 말할까요? ...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6편) 회복에서 시작하는 러닝 인터벌, 템포런, 그리고 롱런.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오래.러닝을 시작하면 대부분 이렇게 배웁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바로 이 순서 때문에 무너집니다.시작부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러닝의 시작은빠름이 아니라회복이어야 합니다. 왜 나는 회복에서 시작하는가한 주의 시작이 무겁다면그 주는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월요일이 부담스럽고수요일이 힘들고금요일이 지친다면그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구조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시작을 바꿔야 합니다.가볍게 시작해야계속할 수 있습니다. 회복주에서 시작하면부담이 줄고몸이 풀리고마음이 편해집니다. 이 상태에서 이어지는 훈련은완전히 달라집니다. 러닝은 즐거워야 지속된다우리는 왜 달릴까요.더 힘들어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더 불행해지.. 2026. 5. 5. 달리면 바뀌는 100가지 ... 달리는 이유 1편) 몸, 생각, 관계, 돈, 인생까지, 결국 뛰는 사람이 바뀝니다 "달리면, 단순히 몸이 변하는 것뿐 아닙니다. 정신도, 관계도, 인생도 바뀝니다" 몸이 먼저 바뀐다 (신체 변화) 달리기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몸이 변합니다. No.1 심장이 강해진다No.2 폐활량이 증가한다No.3 혈압이 안정된다No.4 혈액순환이 좋아진다No.5 체지방이 줄어든다No.6 기초대사량이 올라간다No.7 체중 관리가 쉬워진다No.8 지방 연소 능력이 좋아진다No.9 근육이 탄탄해진다No.10 하체 힘이 강해진다No.11 코어 근육이 살아난다No.12 골밀도가 증가한다No.13 관절이 튼튼해진다No.14 면역력이 올라간다No.15 피로 회복이 빨라진다No.16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No.17 허리 통증이 줄어든다No.18 혈당 조절이 쉬워진다No.19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No.2.. 2026. 5. 5. 템포런, 인터벌, 롱런, 심박수는 같아야 할까요? …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5편) 훈련별 심박수 완벽 가이드 "앗, 위험 신호다!" 심박수가 너무 높습니다.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이 장면은 장거리 훈련을 하다 보면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됩니다. 특히 20km, 30km를 넘어가면“지금 괜찮은 건가?”라는 질문이머릿속을 계속 맴돕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10km 이하의 짧은 러닝에서는심박수를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25km 이상 롱런부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그때부터는 기록이 아니라 ‘심장을 지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부분의 러너가 헷갈리는 질문 “심박수가 중요하다면, 모든 러닝을 같은 심박수로 뛰어야 할까요?”“계속 Zone 2로만 달려야 하나요?” 아닙니다.훈련마다 심박수는 달라야 합니다. 왜 훈련마다 심박수가 달라야 할까? 훈련은 목적이 다릅니다.어떤 날은 체력을 쌓는 날이고,어떤 날은 속도를 .. 2026. 5. 4. 심박수가 왜 중요한가요? ... 러닝 데이터 분석 2편) 심박수 : 내 몸의 엔진, 심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을까요, 아니면 살아남은 자가 강해질까요?"살아남은 개체가 결국 더 강해집니다" 저의 달리기 경험도 똑같았습니다.처음에는 빨리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달린 거리, 시간, 속도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데이터입니다.하지만 오래 달리다 보니 깨달았습니다.그것들은 단지 기록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박수는 좀 다릅니다. '기록'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준'입니다. 강해지기 위해 달리는 것도 맞지만,그보다 먼저 ‘퍼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달리기’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달리기에서의 실패는 단순합니다.오버페이스심장의 과부하그리고 중도 포기결국 핵심은 이것입니다.'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달리기'그리고 그 기준이 바로 심박수인 것입니다. 심박수는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할까요.. 2026. 5. 3. 체력이 약해 못 달린다? … 초보 러너의 오해 #3) 숨이 차서 멈추는 진짜 이유, 몸의 엔진을 키워야 합니다 "체력은 근육이 아닙니다. 근육은 타이어이고, 심장이 엔진입니다" 세상에는 농구, 축구, 탁구, 골프 등 수많은 운동이 있습니다.저 역시 반 백 년 넘게 살며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았지만,그중 변화를 가장 빠르게 실감할 수 있었던 운동은단연 '달리기'였습니다. 비록 움직임 자체는 느릴지 몰라도,실력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빨리 느는 운동이 바로 달리기인 셈입니다.흔히들 달리기라고 하면 숨 가쁜 고통을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하지만 달리기에 진심인 사람들은 잘 압니다. 달리기야말로우리의 성장을 가장 정직하고 가파르게 증명해 주는운동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2013년, 40살 때였습니다.처음으로 “회사까지 한번 뛰어가 보자”라고 마음먹었습니다.목표는 단 하나였습니다. “2.5km를 멈추지.. 2026. 5. 3. 회복은 그냥 쉬는 것이다? ... 초보 러너의 오해 #2 : 롱런 이후의 올바른 회복 루틴은? 제가 잘 가는 한의원이 있는데요.거기서 한의사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아프면 빨리 와야 한다.그래야 빨리 낫는다.예를 들어,어깨가 뭉쳤다면 바로 풀면 금방 풀리지만,오래 두면 풀리는 데도 오래 걸린다는 겁니다.저는 이 말을 달리기에 그대로 적용합니다.초보 러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그냥 누워 있음스트레칭 생략샤워만 하고 끝다음날 또 뛴다그 결과는요? 피로 누적부상기록 정체회복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달리고 나서 바로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달렸으니까 쉬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실제로는 조금 다릅니다.달리고 나면 몸은 생각보다 많이 굳어 있습니다.근육도 뭉쳐 있고, 다리도 무겁고, 움직임도 둔해집니다.이 상태를 그냥 두면다음 날 더 뻐근해지고,결국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2026. 5. 3. '롱런 거리 = 주중 누적 거리', 주말 롱런 거리만큼 주중에 달리세요 ...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4편) 훈련 거리 설정 방법 “얼마나 달려야 하나요?”많은 초보 러너들이 이 질문을 합니다.롱런 능력은 주간 총 마일리지의 결과입니다이 루틴이 초보 러너에게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라 생각합니다. 제 실제 루틴의 사례를 공유드립니다 만약 이번 주말 20Km 롱런을 계획한다면, 월요일: 휴식화요일: 5km수요일: 휴식목요일: 10km금요일: 휴식토요일: 5km일요일: 롱런 20km (= 화 5km + 수 10 km + 토 5km)제 루틴의 핵심은 롱런을 위해몸에 미리 자극을 나누어 넣습니다."'이번주 일요일 20km를 버틸 몸 상태'를주중에 미리 만들어 두자"라고 생각하고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롱런 거리 = 주중 누적 거리' 목표로 하는 일요일 롱런 거리만큼주중 러닝 거리를 나누어 설계하는 것!가장 중요한 원칙 : '주 1km.. 2026. 5. 2.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3편) 초보가 가장 많이 훈련 실수 : 속도 ...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제쯤 빨라질까요?”달리기를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이 질문을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저 역시 그랬습니다.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인터벌을 해야 빨라진다속도 훈련을 해야 기록이 줄어든다틀린 말은 아닙니다.하지만 그 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속도는 훈련으로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거리가 쌓이면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제가 뒤늦게 깨달은 것속도는 기술이 아니라 결과입니다.이 말의 의미는 단순합니다.속도는 당겨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쌓이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진짜 중요한 것: 마일리지마일리지는총 달린 거리입니다.이게 왜 중요한가달리기를 많이 하면몸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달리면 생기는 변화심폐 능력이 강해지고근육이 버티기 시작하고페이스 유지가 가능해집니.. 2026. 5. 2. 달리면 무릎 망가질까? ... 초보 러너의 오해 #1 (50대 풀코스 경험자의 답) “달리면 무릎 나가는 거 아니야?”달리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특히 풀코스 마라톤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는 더 그랬습니다.무릎 조심해라.나이에 무리하지 마라.괜히 다치지 마라.솔직히 말하면 저도 처음에는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13년을 달리면서그리고 그 동안 찾아본 많은 자료에 따르면달리기 자체가 무릎을 망가뜨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오히려 제대로 달리면 무릎은 더 강해집니다'문제는 달리기가 아니라,'달리는 방법'입니다. 왜 이런 오해가 생겼을까요?사람들은 보통 다친 사례만 기억합니다.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그만둔 사람달리다가 부상을 입은 사람이런 이야기만 반복되다 보니'달리기 = 무릎 손상'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입니다.하지만 실제로는 다릅니다. 달리기는 오히려 무릎에 도움이 됩니다의.. 2026. 5. 1. 53세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도전기 : 제4회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2026.4.26) ... 4시간 17분 완주 기록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전날 밤 11시쯤 일찍 침대에 누웠습니다.하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골프 초보 시절,첫 라운딩을 앞두고 설레던 그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새벽 4시가 넘어 눈이 떠졌습니다.오늘은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도전 날! 출발, 그리고 긴 하루의 시작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아산으로 향했습니다.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마음은 이미 출발선에 서 있었습니다. 7시 전후, 대회장에 도착했습니다.이미 수많은 러너들이출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그 모습을 보는 순간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오늘의 목표 : 4시간 20분무리하지 않되 끝까지 버티는 전략 오늘의 변수는 ‘날씨’하늘은 맑았습니다.바람도 약했습니다.기록만 보면 좋은 조건입니다.하지만 한 가지, 기온 상승! 시간대별 기온을 보면08시(.. 2026. 5. 1. 기록은 '경쟁'이 아니라 ‘관리’입니다 ... 러닝 데이터 분석 1편) 부상 막는 핵심 기준, 러닝 데이터 “마라톤은 기록의 경기다” 이 말을 들으면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록을 줄이기 위해서더 빠르게 뛰기 위해서남보다 앞서기 위해서하지만 이건 오해입니다. 기록의 진짜 목적 기록은 잘하고 못하고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기록은 관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측정할 수 없다면관리할 수 없습니다" 러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내 페이스를 모른 채 달리면결국 오버페이스가 되고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기록 데이터가 알려주는 것러닝 시계를 사용하면다양한 데이터가 기록됩니다.이 데이터들은 각각 의미가 있습니다.거리얼마나 달렸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훈련량을 관리하는 기준이 됩니다. 페이스현재 내가 얼마나 빠르게 달리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오버페이스를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시간.. 2026. 5. 1. 비싼 러닝 시계, 꼭 필요할까? ... 러닝 장비 및 용품 2편) 내 몸을 지키는 시계 : 신발은 없어도 시계는 있어야 합니다! 왜 러닝 시계가 중요한가 ... 신발은 없어도 시계는 있어야 합니다 마라톤은 짧게는 1시간,길게는 4시간 이상 지속되는 운동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내 몸의 상태를 모른 채 달리는 것은마치 계기판 없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러닝 시계입니다. 러닝 시계는 단순히 기록을 남기는 도구가 아닙니다.달리는 동안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페이스는 너무 빠르지 않은지,심박수는 안정적인지,지금 내 몸이 무리하고 있는지를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과속 운전이 위험하듯,러닝에서도 초반 오버페이스는 큰 위험이 됩니다. 특히 마라톤은 '처음 5km를 얼마나 참느냐'가후반 30km 이후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러너들은 지속적으로 속도를 조절하고,심박수를 안.. 2026. 5. 1. 러닝화, 비싼 게 정답일까? ... 러닝 장비 및 용품 1편) 러닝화 : 13년 달린 김사장이 내린 현실적인 결론 : 발이 먼저 압니다 “고수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많이 들어보신 말입니다. 그런데 러닝에서는 이 말이 절반만 맞습니다. 러닝에서는 신발이 중요합니다. 왜 러닝화가 중요한가 마라톤은 짧게는 1시간, 길게는 4시간 이상 달립니다.그 긴 시간 동안 발, 무릎, 허리까지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습니다.그래서 러닝화는 단순한 운동화가 아니라 부상을 막고, 달리기를 계속할 수 있게 만드는 장비입니다. 비싼 신발이 좋은 신발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저는 지난 13년 동안 달리기를 하면서 저가 제품부터 고가 제품까지 다양한 러닝화를 신어봤습니다. 그 경험으로 내린 결론은, 좋은 신발은 '비싼' 신발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신발'입니다. 저는 최근 약 2년 동안 풀코스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같은 신발을 3켤레째 .. 2026. 5. 1. 5km도 힘들던 사람이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 느린 거북이 러너 김사장의 서브4 풀코스 도전 스토리 함께 하시죠 "느리지만 멈추지 않으면 반드시 도착합니다"2013.5.1 - 오전 6:49 2.97Km 7'09" 21:17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3년 전 5월 1일, 제가 보유하고 있는 최초의 달리기 기록입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건 2013년, 마흔이 되던 해였습니다. 그때의 달리기는 운동이라기보다 그저 가끔 숨을 고르기 위한 산책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1년에 한두 번, 10km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기록을 줄이겠다는 욕심도, 목표도 없었습니다. 그저 “완주하면 됐다” 그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2024년, 새해를 맞으며 처음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보자.” 처음은 쉽지 않았습니다. 거리는 길었고, 몸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느리게 달렸습.. 2026. 5. 1. 초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1가지 ...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2편) 달리는 몸 만들기 : 최소 주 2회, 느리게 하지만 꾸준히! “그래서 뭘 해야 하죠?” 서브4 도전에 대한 첫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아마 이런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인터벌부터 해야 하나?”“롱런 연습을 해야 하나?”“헬스나 식단도 같이 해야 하나?”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순서가 틀렸습니다. 초보 러너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닙니다. 바로,‘달리는 몸 만들기’입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것 : '주 3회 달리기'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이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 화 / 목 / 일• 또는 편한 요일 3일• 하루 쉬고, 하루 뛰고 몸이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바쁘신 거 압니다.그렇다면 최소 주 2회는 달려주세요. • 주중 1번• 주말 1번 이것만 꾸준히 해도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거리 : .. 2026. 5. 1. 서브4 기준 페이스는 얼마일까요? ...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1편) Run Again : “초반을 이기면, 끝까지 간다” 4시간 17분 완주 후, Sub4를 향한 도전 “다음에는… 4시간 안에 들어오고 싶다” 젊은 시절에는 5km만 뛰어도 숨이 차 멈춰 서던 사람이,나이 53세에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를 마친 뒤함께 뛴 지인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서 든 생각이었습니다 솔직히 풀코스 막판은 힘들었습니다.다리는 무겁고, 숨은 차오르고... 그런데 이상하게도,완주하고 나니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자연스럽게 올라왔습니다. 마치 아이를 낳을 때의 산고를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게 된다는 말처럼,저 역시 풀코스 마라톤의 고통을완주 후 단 2시간 만에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꿈꾸기 시작했습니다.“이번에는 서브4를 향해 달려보자.” 42.195km를 완주해 본 사람만이 아는 감정이 있습니다. 고통스러웠는데,이상하게 또 달.. 2026. 5.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