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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브4 훈련법 ... 이론편

초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1가지 ... 기적의 서브4, 느린 거북이 김사장 훈련법 2편) 달리는 몸 만들기 : 최소 주 2회, 느리게 하지만 꾸준히!

by 느린 거북이 러너 김사장 2026. 5. 1.

“그래서 뭘 해야 하죠?”

 

서브4 도전에 대한 첫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런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인터벌부터 해야 하나?”
“롱런 연습을 해야 하나?”
“헬스나 식단도 같이 해야 하나?”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순서가 틀렸습니다.

 

초보 러너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닙니다.

 

바로,

‘달리는 몸 만들기’

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 '주 3회 달리기'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이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 화 / 목 / 일

•  또는 편한 요일 3일

• 하루 쉬고, 하루 뛰고
몸이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합니다.

바쁘신 거 압니다.
그렇다면 최소 주 2회는 달려주세요.

 

  주중 1번

  주말 1번

 

이것만 꾸준히 해도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느린 거북이 러너 김사장은 3년전(2023년 2월) , '달리는 몸 만들기'를 위해 5킬로미터 내외(평균 2.7km)를 주 3회 이상 달렸습니다

 

거리 : 짧아도 길어도 다 좋습니다

 

• 처음이시라면 2km ~ 3km

• 조금 달려 보셨다면 3km ~ 5km

• 달려본 경험이 많으시다면 5km ~ 10km

 

모두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거리보다

'안 멈추고 끝까지 뛰는 경험'

입니다. 

 

그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
몸이 달리기를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느린 거북이 러너 김사장은 1년전(2025년 9월) , '하프 코스 달리기 몸 만들기'를 위해 주 3회 이상 러넝 (평균 8.4km)을 실천했습니다


페이스 : 무조건 천천히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 6분 30초 ~ 7분

 

“너무 느린데요?”

 

맞습니다.
일부러 느리게 가는 겁니다

왜냐하면 빠르게 뛰기 시작하면:

  • 숨이 너무 차고
  • 다리가 아프고
  • 다음날 회복이 안 되고
  • 결국 며칠 쉬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여기서 달리기를 포기합니다.

반대로 천천히 뛰면:

  • 숨에 여유가 생기고
  • 몸이 적응하고
  • 다음날 다시 달릴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한 번 잘 뛰는 것이 아니라

계속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자연스레 주3회 달리기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달리는 몸이 만들어집니다.

 

느린 거북이 러너 김사장은 지난 달(2026년 4월) , '풀코스 달리기 몸 만들기'를 위해 주 3회 이상 러넝 (평균 12.8km)을 도전했습니다.


느리게 뛰면 생기는 변화

처음엔 정말 힘듭니다.

  • 3km도 버겁고
  • 페이스도 느리고
  • 숨도 찹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변화가 옵니다.

  • 5km 가능
  • 7km 가능
  • 10km 가능
  • 숨이 덜 참
  • 페이스도 자연스럽게 빨라짐

이 느낌이 오면,

"어, 생각보다 달리기가 재밌는데"

이런 말이 그냥 나오게 됩니다.

또,

이런 재미를 알게되면,

여러분들도
하프 → 풀코스 → 서브4 도전까지

자연스레 이어집니다.

오늘부터 이렇게만 해보세요.

“최소 주 2회, 무조건 천천히, 대신 멈추지 않는다”

이거 하나로
몸이 바뀝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이것만 명심하세요.

"빠른 토끼보다,
꾸준한 거북이가 결국 멀리 간다"

다음 단계는?


이제 몸이 만들어지면
'속도'를 올려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속도에 대한 큰 오해하고 계십니다.   

 

다음 글에서는
'속도'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주 3회만 달리셔도, 달리는 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느리게, 하지만 끝까지.
느린 거북이 러너 김사장과 함께
달리는 인생을 시작해 보시겠습니까?”

 

수요 러닝 크루께서 주신 완주패, 대단히 감사합니다